비트토렌트 코인 전망 & 시세
비트토렌트 코인 전망 & 시세
코인 투자자라면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종목들이 많습니다. 그중에는 트론의 형제 격이라고 할 수 있는 BTT도 있습니다. 국내 인터넷 유저들에게도 익숙한 파일공유시스템에서 유저들의 대한 보상으로 지급되는 코인으로 그 유명한 트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P2P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자료의 희소성을 유지할 때마다 더 큰 보상을 지급받게 됩니다. 공유되는 자료는 음악이나 동영상은 물론 DB나 CPU 등도 속하는데, 클라이언트를 통한 데이터 업로드가 아니라 유저끼리 직접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온라인 상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는 얼마 안 되는 알트인 비트토렌트 전망은 어떻게 될 것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비트토렌트 생태계 구축
TRC-20토큰으로 네트워크 상에서 속도나 저장 자원, 혹은 네트워킹 등을 위한 기반 생태계를 구축하고 여러 개의 대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게임이나 엔터, 미디어 콘텐츠 등으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예정에 있습니다. 글로벌 거래소들인 후오비나 쿠 코인, 바이낸스, 오케이 엑스 등에 상장되어 있고 국내에서도 빗썸이나 업비트, 코인원 등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얼마전 액면분할을 하여 현재 시세는 0.002~0.003 KRW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도 종종 진행되는 액면분할, 즉 액분은 개별 종목 가액을 일정하게 나누어 시가총액의 변동 없이 개수를 늘리는 것인데, 대개는 유동성 공급을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액면분할 호재 악재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가 액분을 진행한 바가 있습니다. 1주당 100만원일 때보다 5만 원일 때가 소액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BTT의 경우 기존 가격도 높은 수준이 아니었던 만큼 이번 액분이 가지는 효용성에 대해서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실생활에 적용해 사용되는 몇 안되는 코인이라는 점에서, 장기적인 가치는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비트코인이 강한 하방경직을 보이며 몇몇의 알트들이 꿈틀거리고 있는 것과는 달리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듯 보입니다. 일단 0.003 KRW을 돌파해야 이후 그림을 그려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트토렌트 전망 분석 마무리하며
비트토렌트 전망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거래량도 잔뜩 죽어 있는 상태이니 자칫 많은 시간을 허비할 수도 있어 단기시세를 기대한다면 다른 종목이 더 나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과연 어떤 종목에 단기시세를 기대할 수 있을지를 가늠하기는 어렵습니다. 알트들의 현재 자리가 다들 비슷해 보이기도 하고 현재 가상화폐 시장 전망에 대한 우려되는 부분들도 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