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클래식 시세 & 전망
ETC의 역사는 해킹과 떼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과거 해킹 사건 이후 커뮤니티가 둘로 나뉘며 기존의 이더리움은 ETC로, 롤백을 한 나머지는 현재의 이더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2020년 이후 타노스 업그레이드를 하며 현재는 안정화된 상태로 이더의 초창기 개발자인 찰스 호스킨스의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비교적 채산성이 높은 채굴 방식을 취하고 있어 이더리움이 완전한 POS지분 증명으로 전환하게 되면 채굴 해시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분들이 꽤 많으신 것 같습니다.
타노스 업그레이드 해킹
사실 해킹은 ETC에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문제였습니다. 타노스 업그레이드로 해킹에 대한 방어력을 갖추었다고는 하지만 투자자들의 기억에는 여전히 과거의 해킹사건이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2월 하드 포크를 하기도 했지만 시장 하락세와 더불어 단순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가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8월에 있었던 이더의 런던 하드 포크 업그레이드가 ETC에 적용되어 호환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는 기대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현재 업비트에서의 가격은 31000원 부근으로 중요한 자리에서 단기 수렴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 전체 약세
하지만 작년 5월, 20만원을 넘는 고점 형성 이후 지속적으로 고점이 낮아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최근 비트 하락세로 인한 가상화폐 시장 전체의 약세는 많은 투자자들의 판단을 어렵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만 해도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이 쉽지 않아 이리저리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런 자료들을 찾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종목을 추천하거나 정보를 제공하며 회원들에게 돈을 달라고 하니 안 좋은 소리들을 들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코인시장 수익 어려움
사실 요즘 코인시장은 좀처럼 수익이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장이 하락세인 이유도 있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호 간에 터져 나오는 이슈나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의 제재가 발표될 때마다 시장이 출렁거리고 있어 대응하는 것이 쉽지가 않아 보입니다. 저점인가 싶어 들어갔다 물렸다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주변만 보더라도 이 어려운 장에, 오롯이 혼자 동분서주하면서도 손해를 면치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만, 다들 분석 잘하셔서 큰 수익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앞으로도 전망이 매우 좋아 보일 거라 판단하여 저점이라 생각되는 곳에 매수를 하였으며 앞으로 흐름을 계속 파악해서 추가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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